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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스릴러영화 <파라메딕 앙헬> (El Practicante, 202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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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영화

<파라메딕 앙헬> 리뷰

 

넷플릭스 <파라메딕 앙헬> 포스터

 

넷플릭스 영화

<파라메딕 앙헬>

El Practicante

 

범죄, 스릴러┃스페인┃94분┃청소년관람불가┃2020

 

평점 ★★★

 


줄거리

 

 

출처 : 넷플릭스

 

구급요원인 앙헬, 그에겐 여자친구 바네사가 있다. 그들은 아이까지 갖으려는 시도를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. 바네사가 자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하자 앙헬은 병원 진료를 받는다. 그는 병원에서 정자무력증 진단을 받게 된다.

 

 

 

출처 : 넷플릭스

 

앙헬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환자를 이송한다. 동료 요원인 리카르도가 운전을 불안하게 하더니 이내 다른 차와 부딪혀 교통사고를 낸다. 멀쩡한 리카르도와 달리 앙헬은 그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못 쓰게 된다.

 

 

 

출처 : 넷플릭스

 

앙헬은 절망적이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재활훈련을 받는다. 하지만 다리를 못 쓰게 되면서 신경도 예민해진 탓인지 바네사가 변한 것 같다고 의심한다. 결국 그녀의 핸드폰에 감시 어플을 깔고 그녀의 통화나 문자, 모든 것을 감시한다.

 

 

 

출처 : 넷플릭스

 

앙헬은 바네사가 친구와 한 통화를 듣다가 그녀가 정말로 이별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. 그는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요리를 해주고 불임클리닉에 예약했다며 자신의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. 하지만 앙헬이 샤워하러 간 사이, 바네사는 자신이 감시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떠난다.

 

 

 

출처 : 넷플릭스

 

몇 달이 지난 후에도 앙헬은 바네사의 행방을 추적한다. 앙헬은 바네사가 자신의 동료 요원인 리카르도와 만나고 있고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. 그 사실을 알게 된 앙헬은 복수심에 휩싸인다. 

 

 

 

출처 : 넷플릭스

 

결국 앙헬은 바네사에게 그녀의 물건을 가지고 가라고 유인하더니 모르핀 주사를 놓고 그녀를 감금한다. 과연 바네사는 앙헬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.

 


<인비저블 게스트>, <나의 집으로>에 출연한 마리오 카사스가 <파라메딕 앙헬>에선 '앙헬'역을 맡았는데 그의 연기는 정말 놀랍다고밖에 할 말이 없다. 그의 연기에 몰입하고 보니 순식간에 영화가 끝나 있었다. 이 영화가 잘못된 사랑의 방식을 다룬 영화라서 보기 불편한 점은 있지만 스릴러 영화로선 꽤 괜찮은 영화라고 본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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